‘허본좌’ 허경영, “대통령배 낚시대회 만들겠다"며 낚시인에게 화끈한 대선 공략

최근 미세먼지 발언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허본좌’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가 FTV ‘낚시인피플’ 녹화에서 낚시인들에게 화끈한 대선 공약을 해 화제다.

그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30세 이상 국민 모두에게 월 150만원씩 ‘국민배당금’을 지급해 생활 걱정 없이 취미를 즐길 수 있게 할 것이다“면서 ”축구는 대통령배가 있는데 낚시가 대통령배 대회가 없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 차원에서 전국에 안전하고 쾌적한 낚시터를 많이 만들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적극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무중력 발차기와 공중부양을 보여달라는 염유나 아나운서의 즉석 부탁에 직접 시연해 보이기도 했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