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류허 중국 부총리는 미국의 관세 인상이 미중 양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해롭다며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류 부총리는 워싱턴에서 기자들에게 "현재의 특수한 상황에서 미국 측과 합리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류 부총리는 이전 협상과 달리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방미한 것은 아니며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도 예정돼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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