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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증대...만반의 대비태세 가동"

2019.05.10 오후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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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시한이 바짝 다가오면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가동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1급 간부 회의를 열고 미·중 무역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도 심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영향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앞으로 상황 전개에 따라 철저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회의에는 이호승 1차관과 1급 간부 6명이 참석했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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