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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선 역할론 "심부름 시키면 따를 것"

2019.05.15 오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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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권 일각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간판으로 내세워야 한다는 역할론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이낙연 총리가 역할론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자신의 총선 역할을 생각하지 않고 있지만 심부름을 시키면 따르겠다는 것입니다.

추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언론인들과의 토론회에 참석해 여권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총선 역할론에 대해 답했습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 제 역할을 제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요구할 생각도 없고요. 제가 기획할 마음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총리는 여당에 복귀해 일정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 저도 정부 여당에 속해 있는 한 사람이니까요. 심부름을 시키시면 따라야 되겠죠. 그 정도고요.]

이 총리는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부담스럽다", "그런 이야기 할 때 아니다." "마음의 준비도 단단히 돼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대답을 피했습니다.

이 총리는 지난 2년을 되돌아보며 야당과의 협치 부족은 참으로 아쉽게 생각하는 대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 정부여당의 노력이 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한쪽의 노력만을 갖고 이뤄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총리는 야당도 싸울 때는 싸우더라도 국가적 문제가 있으면 함께 자리해달라는 희망을 밝혔습니다.

YTN 추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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