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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장점마을 비료공장 불법폐기물 천444t 추정

2019.05.16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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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20여 명이 각종 암에 걸린 전북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 인근 비료공장에 폐기물 천444톤이 불법 매립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비료공장 내부의 폐기물 불법매립 실태를 조사한 군산대 산학협력단은 익산시청에서 연 용역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익산시가 앞서 지난해 12월 주민들이 폐기물이 불법 매립됐다고 주장한 지점들을 굴착한 결과를 토대로 추정했던 수백t보다 많은 것입니다.

이들 폐기물은 공장 가동과 증·개축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제때 처리하지 않고 불법으로 매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독성이 강한 '지정폐기물'이 아닌 '일반폐기물'이라고 익산시는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폐기물 등이 암 발병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는 이번 조사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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