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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직접 그린 '노무현 초상화' 들고 봉하마을 찾는다

2019.05.20 오후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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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손수 그린 노무현 전 대통령 초상화를 들고 봉하마을을 찾습니다.


오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2009년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난 부시 전 대통령, 이렇게 전업 화가로 활동 중입니다.

그동안 부시 전 대통령은 재임 중 만난 각국 정상이나 지인들의 초상화나 자화상, 풍경화 등을 그려왔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퇴역 군인 100여 명을 유화로 그려서 '용기의 초상화'라는 제목의 책도 냈을 만큼 전문가 수준이라는데요.

이번에는 사진 10여 장을 미리 받아 제작한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권양숙 여사에게 선물할 예정이고요

추도식 때 5분간 추도사도 할 예정입니다.


전직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 전직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재임 기간이 겹쳤던 두 전 대통령은 정상회담 등으로 8차례 만난 바 있는데요.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두 분이 현직에 있을 때 다툼이 많았는데, 정도 많이 들어서 이번 추도식에 참석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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