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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채권추심 체계적인 규율 필요하다"

2019.05.28 오후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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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채무불이행이라는 불행도 나눠서 질 수 있는 금융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금융위원회 공식 페이스북에 억대 빚 때문에 발생한 '의정부 일가족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참담한 마음이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또 그들이 지금의 제도 안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면 더 안타깝다며 금융시스템 안에서는 채무불이행을 죄악시하고 수치감이 들도록 하는데, 이것이 시스템의 결함은 아닌지 돌아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이런 비극은 또 발생할 수 있다며 채권 추심은 더 체계적인 규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금융위는 금융기관의 연체 채권 처리 등 가계대출 사후관리 프로세스 전반을 살펴보고 있다며 조만간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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