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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황해남도, 가뭄으로 심각한 물 부족...모내기 난관"

2019.06.05 오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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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가뭄 현상이 날로 심해지면서 북한 매체들이 최대 쌀 생산지인 황해남도 지역 가뭄의 심각성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황해남도 안의 적지 않은 지역들에서 여러 가지 요인으로 심각한 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강령군에서는 올해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수십 개의 저수지에 물을 40%밖에 확보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은률군에서는 대동강 수위가 정상수위보다 낮아져 양수장에 흘러드는 물량이 줄어들어 모내기를 하는데 난관이 조성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대외용 라디오인 평양방송도 황해남도의 가뭄 상황을 보도하면서 배천, 연안, 강령, 옹진, 재령, 안악, 신천을 비롯한 도 안의 전반적인 군들의 모내기 일정계획수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과 라디오 방송인 조선중앙방송도 황해남도 지역 가뭄 소식과 정부 기관의 대응 상황을 집중적으로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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