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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자 22억 수령 후기... "하늘에서 내려온 운명"

2019.06.12 오후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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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자 22억 수령 후기... "하늘에서 내려온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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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862회차 1등에 당첨된 한 남성이 로또 전문 사이트 '로또리치'에 당첨 후기를 남긴데 이어 당첨금 수령 후기를 올려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김정현(가명) 씨는 "862회차 1등 당첨자입니다.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었네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돈이 생기면 마냥 좋을 줄 알았는데 너무 불안해지고 두근거려서 밥도 못 먹고 잠도 못 잤다. 월요일 아침이 되자마자 은행에 가서 돈을 받고 통장에 찍힌 금액을 보니 겨우 안심이 됐다”고 말했다.

김 씨는 당첨되기 전 몇 가지 징조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저번 주에 눈앞에서 차가 폭발하면서 뒤집어지는 생생한 꿈을 꿨다. 또 매주 목요일마다 로또를 구매하는데 이번 주는 정말 시간이 안 나서 못 살뻔한걸 토요일에 잠깐 시간이 나서 간신히 샀다"라며 "이것도 하늘에서 구매를 하라고 시간을 준 것 같고 운명 같다"고 말했다.

그는 "큰 금액이라 어떻게 쓸지 엄두가 안 나지만 우선 부모님 집부터 사드리고 싶다. 그러고 나서 아내와 백화점에 가서 좋은 가방이라도 사주고 싶다. 마지막으로 꾸준히 후원해온 아이의 후원금을 늘릴 것이다"라고 밝혀 감동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현재 상황에서 열심히 살다 보면 언젠가 분명 좋은 일이 있으실 거다. 로또 구매는 꼭 꾸준히 하셔라"고 조언했다.

자세한 후기는 로또리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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