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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출·수입물가↑

2019.06.14 오전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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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약세의 영향으로 수출과 수입 물가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수출입물가 자료를 보면, 수출물가지수는 한 달 전보다 2.6% 상승한 103.16을 기록했습니다.

농림수산품이 3.4%, 컴퓨터와 전자·광학기기 등 공산품이 2.6% 올랐지만, 플래시 메모리와 D램 메모리 등의 물가는 떨어졌습니다.

수출 물가는 4개월 연속 오른 것으로 한 달 사이에 원·달러 환율이 3.7% 급등한 영향이 가장 컸다고 한국은행은 설명했습니다.

수입 물가도 유가 하락에도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2.2% 오른 113.66을 기록했습니다.


원유 등 원재료와 시스템 반도체 등 중간재 가격이 함께 올라 수입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한국은행은 플래시메모리와 D램 수출 물가 하락 폭이 완화됐지만, 여전히 물량과 가격이 회복되지 않아 반도체 경기가 개선됐다고 볼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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