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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일본行...수출 규제 해법 모색

2019.07.08 오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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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최근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어제 저녁 6시 40분쯤, KE711편으로 김포공항을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최근 김기남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경영진과 여러 차례 대책회의를 가진 데 이어 일본을 방문해 현지 기업인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출장은 일본의 수출 규제가 스마트폰과 TV 등 삼성의 대표 제품 생산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직접 해결책을 찾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일본이 규제 대상으로 지정한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는 출시가 임박한 갤럭시폴드 디스플레이를 보호하는 필름의 원재료로, 삼성은 이 소재를 모두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2차례 이상 일본을 방문했고, 올해 들어서도 지난 5월 도쿄에서 현지 양대 이동통신 사업자 경영진을 만나는 등 일본 재계와 탄탄한 인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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