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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래동 수질 정상화...식수 제한 해제"

2019.07.12 오후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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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부터 붉은 수돗물이 나왔던 서울 문래동 일부 아파트의 수질이 정상화돼 오늘 오후 6시부터 식수 제한 권고가 해제됐습니다.


서울시는 민관합동조사단과 함께 문래동 주민센터에서 설명회를 열고 주민 동의를 얻어 문래동 5개 아파트의 식수제한 권고 해제를 선언했습니다.

서울시는 3차례에 걸친 먹는물 수질 기준 60개 항목 검사에서 모든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안정적인 수질이 확보됨에 따라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붉은 수돗물 원인과 관련해 민관합동 조사단은 1973년 묻힌 1.75㎞ 배수관의 노후화로 생긴 침전 물질이 아파트 배관으로 유입됐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서울시는 문래동 지역 노후 상수도관을 올해 말까지 모두 교체할 계획입니다.

또 불편을 겪은 주민들을 위해 필터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수도요금도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류충섭[csry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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