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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자기 노래방에 불 질러 연기 흡입

2019.07.16 오후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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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정오쯤 대구 진천동 한 지하 1층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노래방 주인 65살 A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지인과 다툰 뒤 홧김에 자신이 운영하는 노래방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치료가 끝나는 대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윤재[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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