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D램 가격, 日 수출규제 후 2주만에 25% 급등

2019.07.20 오후 09:59
AD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발표 이후 D램 등 주요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2주 만에 최고 25%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 등의 자료를 보면 PC에 주로 사용되는 DDR4 8기가비트 D램 제품의 현물 평균 가격은 어제 3.736달러를 기록하며 한 주를 마감했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 12일 종가보다 14.6%나 오른 것으로, 일본의 소재 수출 규제 조치가 발동된 직후인 5일에 비해서는 무려 23.3%나 높은 가격입니다.

상대적으로 저사양 제품인 DDR3 4Gb D램의 경우 2주일 만에 25%나 급등하며 어제 평균 1.775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급에 큰 변화가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본이 한국에 대해 일부 반도체 소재 수출을 규제한 데 따른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10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4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