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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전뉴스] 25년 전, 지금 30대들의 급식 시간은 어땠을까?

2019.07.23 오후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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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초등학생들의 급식 풍경은 어땠을까?


지금과 아주 다르지 않은 풍경. 지금은 배식을 섞어서 받지만 그때는 여자 어린이 남자 어린이 따로 줄을 서서 배식을 받았다.

어린이들에게 맞지 않는 배식 도구 탓에 힘겨워 보이기도 하지만, 맛있는 반찬을 더 많이 받고, 싫어하는 반찬을 거부하는 몸짓은 지금과 다르지 않다.

학교 급식은 1993년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확대됐다. 급식을 먹은 어린이의 발육 상태가 더 좋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엄마표 '도시락'의 자리를 밀어내기 시작했다.


1991년 교육부는 학교급식은 "어린 시절부터 좋은 기본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산 교육의 장'으로 활용키로 하고 공동급식 과정을 통해 협동심, 책임감, 자율성, 질서 의식 등을 배양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영상에는 음식물 처리를 위해 어린이들에게 반찬을 남기지 않으면 스티커를 주고, 개수에 따라 상을 주는 등 '잔반 남기지 않기'를 장려하는 모습도 엿볼 수 있다.

YTN PLUS 최가영 기자 (weeping0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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