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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 횟집' 찾은 문 대통령..."오해 없길"

2019.07.25 오후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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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존 볼턴 보좌관이 만난 자리.


한미 안보 수장 사이에 놓인 거북선 한 척이 눈길을 끕니다.

두 사람은 임진왜란 승전을 상징하는 이 거북선을 사이에 두고 대화를 나눴는데요.

면담을 위해 따로 준비한 건 아니고 원래 이 자리에 장식으로 놓여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연일까요? 마침 문 대통령이 어제 식사를 한 식당 이름도 '거북선 횟집'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전국 시도지사들이 부산을 찾아 이곳에서 오찬간담회를 했습니다.

동행했던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간담회 마치고 간 식당이 마침…' 이라는 말과 함께 SNS에 올린 사진인데 간판이 '거북선 횟집'이죠.

강기정 정무수석도 역시 이 횟집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식당에서 "부산에서 유명한 집이니 오해 없길 바란다, 지난번에 전남 가서 거북선 12척 얘기했더니 너무 비장하게 받아들였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당시 발언 다시 들어보시죠.

[문재인 대통령 (지난 12일) : 전남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이 서린 곳입니다. 전남의 주민들이 이순신 장군과 함께 불과 열두 척의 배로 나라를 지켜냈습니다.]


문 대통령의 '거북선 열두 척' 발언, 워낙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한반도 정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잇따라 등장한 거북선.

문 대통령은 오해 없기를 바란다고 했지만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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