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이 잠시 뒤 국회에서 만나 추경안 처리와 야당이 요구하는 원 포인트 안보 국회에 대해 논의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만나 추경 예산안 심사와 일본 수출 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 통과를 위한 본회의 소집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의사일정을 확정하려면 야당이 추경안 통과를 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최근 외교·안보 이슈가 잇따르는 만큼 국회 상임위에서 정부 대응과 대책을 점검해야 한다면서 맞서고 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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