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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종족주의' 논란 속에 1위 차지

2019.08.16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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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강하게 비판하면서 논란이 확산한 '반일종족주의'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교보문고 자료를 보면 8월 둘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반일종족주의'는 전주보다 7계단 뛰어올라 1위를 차지했습니다.

남성 독자가 73.8%에 달하며 26.2%에 그친 여성 독자를 압도한 가운데 60대 이상 남성이 23.4%로 가장 많았습니다.

'반일종족주의'는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와 김낙년 동국대 교수,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함께 쓴 역사 교양서입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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