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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옹호성 발언' 보은군수 대국민 사과

2019.08.30 오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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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옹호하는 뉘앙스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가 대국민 사과와 함께 자신의 발언으로 상처 입은 독립유공자와 위안부 할머니에게 용서를 구했습니다.


정 군수는 오늘 자신의 발언이 본의 아니게 일본을 두둔한 것처럼 비쳐 국민께 큰 심려를 끼쳤다며 상처를 입은 보은군민과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도 아베 정부를 규탄하는 한국인이며 앞으로도 한국인의 자긍심을 지키며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시민단체는 정 군수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사퇴하지 않으면 주민소환 등 방법을 동원하겠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 군수는 지난 26일 울산 남구에서 열린 보은군 이장단 워크숍에서 한국은 일본에서 준 5억 불을 토대로 발전했고, 일본인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 문제를 끝난 거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는 등 일본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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