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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억류 인사 맞교환..."관계 해빙 신호탄"

2019.09.08 오전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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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자국 내 억류 중이던 상대국 인사 35명씩을 맞교환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현지 시각 7일 풀려난 자국 인사의 명단과 함께, 이들이 키예프 공항에 착륙한 비행기에서 내리는 모습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러시아 언론도 우크라이나에 억류됐던 자국민이 모스크바 공항을 통해 귀환하는 장면을 방송했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조치가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강제 병합으로 얼어붙은 양국 관계 해빙의 신호로 해석하면서, 진지한 대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평화를 향한 큰 첫걸음"이라고 평가했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희망의 조짐"이라고 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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