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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 "평양 원정, 허용되는 한 최대한 늦게 현지 도착할 것"

2019.09.12 오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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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 "평양 원정, 허용되는 한 최대한 늦게 현지 도착할 것"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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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축구 대표팀 평양 원정에 대한 일부 계획을 밝혔다.


12일 벤투 감독과 대표팀 선수들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벤투 감독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10월 15일 평양 원정에 대해 "지금도 축구협회 행정 파트와 협의하고 있다"라며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시나리오별로 안을 만들어서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벤투 감독은 "평양 원정은 허용되는 한 최대한 늦게 현지에 도착할 것"이라며 "평양 원정과 상관없이 이동 계획이나 시간이 허락된다면 기본적으로 최대한 늦게 상대 지역에 가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북한 원정도 중요하지만, 스리랑카와 2차전 홈경기부터 잘 치른 뒤 3차전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오는 10월 10일 경기도 화성에서 스리랑카를 상대로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2차전을 갖은 뒤 10월 15일에는 북한과 3차전을 치른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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