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19일부터 DLF 만기 도래...천7백억 원 규모

2019.09.16 오전 11:09
AD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DLF의 만기가 오는 19일부터 도래합니다.


우리은행이 올해 3~5월에 판매한 DLF의 만기가 19일을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연이어 이어집니다.

우리은행 DLF는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만든 파생결합증권에 투자한 사모펀드인데, 만기 때 독일 국채 금리가 일정 구간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면 연 4% 내외의 수익을 내는 구조입니다.

만기가 19일인 DLF 규모는 134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24일과 26일 각각 240억 원, 다음 달에는 303억 원, 11월에는 559억 원 규모입니다.

최근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에 독일 국채 금리가 반등해 예상 손실액은 이전보다 줄었지만, 이 상품에 투자한 모든 고객이 원금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손실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가 관건인데, 지금 금리 수준으로 각 상품이 만기를 맞으면 손실률은 40% 내외가 될 전망입니다.

올해 안에 만기가 도래하는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의 DLF 규모는 모두 1천699억 원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9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85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4,04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