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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총재 "올해 글로벌 경제 2.6% 실질성장도 어려워"

2019.09.18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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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가 글로벌 경기가 계속 나빠질 수 있다고 비관적 견해를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맬패스 총재는 현지 시간 17일 미 워싱턴DC에 있는 싱크탱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에서 열린 연설에서 채권시장의 동향을 지목하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맬패스 총재는 "글로벌 경제성장세 둔화가 광범위한 토대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 글로벌 실질 경제성장률이 지난 6월 세계은행 전망치 2.6%에 미달할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따라 수익률이 0%이거나 마이너스(-)인 채권 규모가 15조 달러 정도에 이르렀다는 점을 심각한 경기둔화의 징후로 주목했습니다.

맬패스 총재는 경기둔화가 지구촌에서 지역을 불문하고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중국, 인도, 멕시코 등 개발도상국과 독일과 영국 등 유럽 선진국들의 부진한 실태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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