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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 빠르게 북상 중...위기경보 '경계' 격상

2019.09.21 오후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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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7호 태풍 타파가 북상하면서 현재 충청 이남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자세한 태풍 상황과 전망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홍나실 캐스터!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비도 점차 거세지고 있다고요?

[캐스터]
그렇습니다.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특히 강한 비구름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는 시간당 35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 '타파'는 중형급의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제주도 남서쪽 먼 해상에서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 3시쯤에는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겠고 밤사이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 태풍 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앞으로 해상뿐만 아니라 강원 남부와 충청 이남 지역으로도 태풍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태풍은 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됩니다.

모레까지 제주 산간에 6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영동과 영남, 전남과 울릉도, 독도에 최고 5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람도 무척 강하겠습니다.

해안가에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45m 안팎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이는 만큼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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