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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 항공기 이상으로 괌 공항 4시간 지연 출발...승객들 항의

2019.10.14 오전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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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수신 장비 이상으로 4시간가량 지연 출발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1시 25분 괌 공항을 이륙해 오전 6시쯤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항공기 수신 장비 이상으로 4시간가량 지연 출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한항공 측이 정확한 안내 없이 200명이 넘는 승객을 괌 공항에서 대기하게 해 승객들이 항의했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KE 112편이 항공기 수신 장비 이상을 일으켜 정비를 마치고 이륙해 오전 10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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