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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나경원 자녀 부정입학' 첫 고발인 조사..."신속 수사 촉구"

2019.11.08 오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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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자녀 부정입학 의혹에 대한 시민단체 고발과 관련 오늘 첫 고발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오늘 오후 시민단체 민생경제연구소의 안진걸 소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발 단체들은 조사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경우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는데, 이 사건에 대해선 첫 고발 54일 만에 고발인 조사를 시작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막대한 세력을 가진 국회의원이 자녀 입시비리와 체육단체 요직 독점 등 최순실, 정유래 모녀의 교육·체육계 농단과 비슷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만간 나 원내대표에 대한 5차 고발과 함께 한국과 미국 교육 당국의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청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지난 9월 16일부터 네 차례에 걸쳐 나 원내대표가 자신의 딸과 아들 입시 과정에서 각각 성신여대와 미국 예일대학교의 입학 업무를 방해했다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안진걸 / 민생경제연구소장 : 검찰은 지금 54일 동안 아무런 수사도 하지 않고 이제야 연락했는데, 어떤 사건에 있어서는 너무나 초 과잉수사를 하고 광적인 조사를 하고 직권을 남용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고 어떤 사건에 대해서는 아예 수사도 하지 않고 비호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정도 사안이라면 증거인멸 등 그동안 계속 부인해 왔기 때문에 구속 엄벌해야 할 사건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구속 엄벌 촉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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