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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이라크에서 반정부 시위로 269명 사망"

2019.11.09 오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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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 지난달 초 시작된 반정부 시위로 지금까지 2백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스위스 제네바 시간 8일 성명을 내고 이라크 반정부 시위 과정에서 269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최소 8천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사무소는 사상자 대부분은 보안군의 실탄과 최루탄처럼 덜 치명적인 무기의 불필요하고 부적절한 사용 때문에 발생했다며 정확한 사상자 수는 집계보다 더 많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권사무소는 또 현재 활동가와 블로거, 언론인의 납치와 체포 등에 대한 보고를 조사 중이라면서 이라크 정부에 평화적으로 집회를 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도록 촉구했습니다.

이라크에선 민생고 해결과 부패 근절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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