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美 전문가들 "과도한 방위비 요구는 한미동맹에 악영향"

2019.11.09 오전 10:18
AD
미국의 일부 군사전문가들은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협상과 관련해 전략자산 전개 비용 분담을 포함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고 미국의 소리, VOA 방송이 전했습니다.


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VOA에 미국이 한국에 과도한 방위비 분담금을 요구하는 것이 한미 동맹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넷 연구원은 양국의 이견이 그들 사이에 공동의 목표와 이해가 없다는 것을 드러낸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동맹을 훼손하려는 상황에서 과도한 요구는 동맹을 강화하는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우려했습니다.

로렌스 코브 전 국방부 차관보 역시 협정에 주한미군 비용 외에 다른 것을 포함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코브 전 차관보는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분담금을 늘리는 것을 통해 다른 나라들의 미군 지원 비용도 증대시키길 원하고 있다며 미국이 내년 일본, 독일, 북대서양조약기구 등과의 협상을 의식하면서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93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3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