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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자스민 이어준 노회찬의 6411번 버스

2019.11.12 오전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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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이자스민 전 의원의 정의당 입당에서 또 주목받은 건, 이제는 고인이 된 노회찬 전 의원이 언급했던 6411번 버스였습니다.


새벽 고단한 몸을 이끌고, 6411번 버스에 오르는 노동자들을 잊지 말자는 이야기였는데요.

노회찬 전 의원과 이자스민 전 의원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죠.

[노회찬 / 전 정의당 의원 (지난 2012년) : 6411번 버스라고 있습니다. 이 버스에 타시는 분들은 새벽 세시에 일어나서 새벽 다섯 시 반이면 직장인 강남인 빌딩에 출근을 해야 하는 분들입니다. 이분들은 태어날 때부터 이름이 있었지만 그 이름으로 불리지 않습니다. 그냥 아주머니입니다. 그냥 청소하는 미화원일 뿐입니다. 한 달에 85만 원 받는 그분들이야말로 투명인간입니다. 존재하되 그 존재를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함께 살아가는 분들입니다.]

[이자스민 / 전 새누리당 의원 : 아직 이주민은 우리 사회의 약자입니다. 이 경험과 문화, 언어 등 여러 가지가 차별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아직도 6411번 버스 이용하는 이주민들의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권리에 대해 아무도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해야 할 일입니다. 제가 할 수 있도록 정말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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