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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20일 파업 예고...KTX 69% 운행

2019.11.14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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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가 오는 20일 무기한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했습니다.


국토부는 우선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오는 19일부터 정부 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와 코레일은 특히 출퇴근 혼잡을 막기 위해 수도권 광역전철의 운행률은 평시 대비 82% 수준이지만, 출근 때는 92.5%, 퇴근 때는 84.2%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KTX 운행률은 평시 대비 68.9%인데,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수서고속철도, SRT를 포함하면 고속열차 전체 운행률은 78.5%에 이를 전망입니다.

일반열차 운행률은 60%, 화물열차는 31%로 운행될 예정입니다.


국토부와 코레일은 특히, 파업이 한 달을 넘길 경우, 대체인력의 피로도와 안전 확보를 위해 KTX 운행률은 56.7%로 낮추고, 광역전철과 열반열차 등은 파업 4주차까지의 열차 운행률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과 철도노조는 4조 2교대 근무체계 마련을 위한 인력증원 등을 놓고 노사교섭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현우[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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