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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계관 "무익한 회담에 흥미 없어...적대 철회해야"

2019.11.18 오후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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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향해 곧 만나자고 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발언과 관련해 북한 김계관 외무성 고문이 내용 없는 정상회담에 관심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고문은 오늘 담화를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보고 새로운 북미 정상회담을 시사하는 의미로 해석했다며, 자신들에 무익한 회담에 더는 흥미를 갖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이 진정 대화의 끈을 놓고 싶지 않다면 북한을 적으로 보는 적대시 정책부터 철회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고문은 또, 북한은 아무것도 돌려받지 못한 채 더는 미국 대통령에게 자랑할 거리를 주지 않을 것이고, 이미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치적으로 자부하는 성과들에 해당한 값도 다시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담화는 한미 연합공중훈련 중단 결정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트위터로 곧 만나자는 메시지를 보낸 데 따른 반응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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