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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 주 후임 총리·법무장관 발표...김진표·추미애 유력

2019.11.29 오후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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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총리와 법무부 장관을 이르면 다음 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총리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법무부 장관 후보로는 추미애 의원이 유력합니다.

김 의원과 추 의원은 본인 동의를 거쳐 청와대 내부 검증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여정부 당시 경제부총리를 지낸 4선의 김진표 의원이 총리 후보자로 지명될 경우 집권 4년 차 경제 성과 올리기에 집중할 수 있는 '경제총리' 발탁이라는 메시지가 강조될 전망입니다.

또, 판사 출신의 5선 추미애 의원은 여당 대표까지 지낸 무게감으로 검찰개혁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사라는 측면에서 민주당이 청와대에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사발표 시점은 공수처법을 비롯한 검찰개혁 법안의 부의 시점이 다음 달 3일이어서 법안 처리 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입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최종 결정은 문 대통령의 결심에 달려 있고 이낙연 국무총리의 경우 아직 본인 스스로 거취 표명을 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개각의 시기와 대상은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유은혜 사회부총리,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의 교체설도 나오는데 내년 총선을 앞둔 '선거용 개각'이라는 측면에서 부담이 큰 무리수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조직 진단을 마치는 대로 총선 출마 가능성이 큰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의 교체와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의 후임 인사도 단행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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