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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호크 1대 오늘 새벽 도착...北 전역 감시 가능

2019.12.23 오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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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제작된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한 대가 오늘 새벽 5시쯤 경남 사천 공군기지에 도착했습니다.


정부가 지난 2014년 도입을 공식 결정한 지 5년여 만입니다.

글로벌호크는 20km 상공에서 특수 고성능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으로 지상 0.3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고, 작전 반경 3천 km에 한 번에 40시간 전후까지 작전 비행을 할 수 있는 '첩보위성'급 무인기입니다.

글로벌호크 도입에 따라 군 당국은 미국에 절대적으로 의존해온 북한 내륙의 영상정보도 독자 수집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지상에서 각종 미사일을 탑재하고 이동하는 북한의 이동식발사차량, TEL도 글로벌호크의 감시망에 둘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군은 이번 1호기를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차례로 3기를 더 도입하고 글로벌호크의 영상판독 처리 체계 등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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