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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늘 10호 인재 영입 발표...안철수 오늘 귀국

2020.01.19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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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선이 석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는 휴일에도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추가 인재 영입을 발표를 예고하며 선거 준비에 힘을 쏟고 있고, 야권 역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 귀국으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기성 기자!

이번이 열 번째 인재 영입 발표군요?

[기자]
아직 10호 인재의 구체적인 이름까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10호 인재를 발표한 뒤 지금까지 영입한 인재들과 당원이 모여서 '좋은 정치'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앞서 민주당은 척수 장애인인 최혜영 교수를 시작으로 소병철 전 고검장, 소방관 오영환 씨 등을 줄줄이 영입해왔습니다.

이와 동시에 내일부터는 총선에 출마할 후보 공모도 시작합니다.

다음 달 10일까지 면접 심사까지 모두 마치는 일정인데, 당이 선정한 15곳 전략 공천 대상지에 어떤 후보를 공천할지 논의도 함께 이뤄집니다.

또 경선 때 불이익을 받게 될 현역 의원 평가 결과 하위 20% 명단도 조만간 당사자들에게 통보할 예정입니다.

[앵커]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오늘 귀국하는데, 정계 개편 변수가 되겠군요?

[기자]
안철수 전 의원은 1년여 동안 해외 체류를 마치고 오늘 오후 귀국합니다.

귀국 현장에서 정계 복귀 소감 등을 간단하게 밝힐 예정인데요.

이번 귀국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야권 정계 개편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관심입니다.

안 전 의원은 구체적인 향후 행보와 관련해선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으로 돌아가 당 재건에 나설지, 신당 창당으로 독자 노선을 걸을지도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자유한국당 등 보수 진영이 추진하고 있는 통합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 안 전 의원이 한국 정치 문제점으로 거대 양당을 언급했던 만큼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야권 정계 개편 판도를 흔들 것으로 관측됩니다.

안 전 의원은 내일 아침 국립 현충원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한 뒤 오후에는 광주 5·18 묘역을 방문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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