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베이징의 초미세먼지 발생에 배출가스와 석탄 발전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대기질 공동연구단이 지난 2017년부터 함께 연구한 결과입니다.
두 도시 초미세먼지 성분은 질산암모늄과 황산암모늅, 유기물질 등으로 비슷했습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배출가스와 관련 있는 질산암모늄 비율은 두 도시가 비슷했습니다.
석유나 석탄 연소와 연관된 황산암모늄 비율은 서울이 베이징보다 높았고, 유기물질은 그 반대로 각각 차이를 보였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앞으로 초미세먼지 배출량 조사와 항목 구축 등을 통해 구체적인 연구 결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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