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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방추위...'신형 대공포·중어뢰 양산' 의결

2020.01.22 오후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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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제12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서 무기 양산과 구매 계획 안건들을 의결했습니다.

방추위는 우선 올해부터 2031년까지 총사업비 2조2천억 원을 투입하는 '30mm 차륜형 대공포' 양산 계획을 심의·의결했습니다.

30mm 차륜형 대공포 양산은 지난 1970년대 초반 도입해 노후화한 20mm 발칸 대공포를 대체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방추위는 또 손원일급 잠수함과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에 탑재할 중어뢰 양산 계획, 공군에서 운용할 2천 파운드 급 GPS 유도폭탄 구매계획안도 함께 심의·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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