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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바마 때도 해외 원조중단 있었다"

2020.01.24 오전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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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원의 탄핵심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임자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끌어들여 논리 방어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23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과 엉큼한 쉬프는 오바마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파키스탄, 필리핀, 이집트, 온두라스, 그리고 멕시코를 포함해 많은 나라로부터 원조를 중단했다는 점을 언급하길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민주당과 애덤 쉬프 하원 정보위원장의 상원 발언이 거짓과 허위 진술로 가득 차 있다고 맹비난하며 '마녀사냥'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쉬프 위원장은 심리 둘째 날 '건국의 아버지' 가운데 한 명인 알렉산더 해밀턴의 어록을 인용하면서 "상원은 헌법정신에 따라 공정하게 행동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탄핵소추안 찬성표 행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은 해외 원조 중단이 과거에도 있었던 만큼 탄핵 사유는 더더욱 아니라는 방어 논리를 펴기 위해 오바마 행정부 시절을 끄집어내 역공을 시도한 차원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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