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숙명여대 트랜스젠더 합격자, 학내 반발에 입학 포기

2020.02.07 오후 10:26
AD
성전환 수술을 한 뒤 숙명여대에 최종 합격한 트랜스젠더 A 씨가 학내 반발이 커지자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민단체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등에 따르면 숙대 법대 입학을 앞두고 있던 22살 A 씨는 최근 입학 등록 포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온라인 한 커뮤니티에도 입학하지 않기로 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반대 목소리에 두려움이 커져 내린 결정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성전환 수술을 받은 A 씨는 수능을 치르고 숙대 법학대학에 최종 합격했지만, 합격 사실이 알려진 뒤 일부 학생들의 항의 전화·메일 등 반발이 빗발쳤습니다.

A 씨는 숙대 입학을 포기하는 대신 내년도 대학 입시를 다시 준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11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