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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아카데미 작품상 '1917' 유력...'기생충'이 뒤집을 수도"

2020.02.08 오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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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오는 9일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작품상 등의 주요 수상 후보로 예상했습니다.


NYT는 특히 샘 멘데스 감독의 '1917'이 작품상으로 유력하지만 '기생충'과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NYT의 영화평론가 카일 뷰캐넌은 유력 작품상 후보에 1인칭 시점으로 전쟁을 다룬 '1917'을 꼽았습니다.

다만 '기생충'이 '1917'을 누르고 "예상 밖의 작품상 수상을 해낼 것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기생충'이 아카데미 역사상 외국어 영화 최초로 작품상을 수상할 경우 백인 일색의 편협한 시상식이라는 오명을 벗어나게 된다는 점도 평가위원들의 고려 요소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또 감독상에서도 멘데스 감독과 봉준호 감독이 2파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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