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번 중국인 부부 환자 퇴원...퇴원 모두 12명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가운데 추가로 2명이 오늘 퇴원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8일) 브리핑에서 12번과 14번 확진자가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하고 퇴원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12번 환자는 중국인 48세 남성이고, 14번 환자는 중국인 40세 여성으로 부부입니다.

두 사람은 이달 1일과 2일 각각 확진을 받고 분당 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했던 환자들입니다.

이로써 퇴원한 확진 환자는 모두 12명이 됐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