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전현무가 1년 만에 출연해 기안84와 함께 시청자를 찾았다.
2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와 기안84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사를 마친 기안84의 새집에는 ‘나 혼자 산다’ 전 멤버인 전현무가 1년여 만에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기안84는 전현무에 ‘정신적 지주이자 존경하는 사람 중의 한 명’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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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를 찾은 전현무는 "기분이 이상하다. 묘하다. 시간여행 온 것 같다"라며 "기안84가 집들이에 초대하더라. 저도 너무 보고 싶어서 겸사겸사 왔다"고 이번 방문의 사연을 털어놨다.
전현무는 기안84를 위해 족집게 스피치 강의도 펼쳤다. 그는 기안84의 지난해 시상식 수상소감을 다시 고쳐주며 지도에 나섰다. 이에 기안84는 전현무의 ‘눈높이 조언’에 자신감을 얻고 수상 소감을 다시 선보이며 모두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11%를 기록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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