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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中 입국금지해야"...문 대통령 "우리 국민 입국금지 빌미"

2020.02.28 오후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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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 회동에서 중국발 입국 금지 문제를 놓고, 문재인 대통령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의견 충돌을 빚었습니다.


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감염원 차단을 위해 중국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하고, 내부적으로는 차단과 치료를 동시에 진행해야 문제가 신속하게 풀릴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초기라면 몰라도 지금 상황에서는 입국금지 조치의 실효성이 낮을 것 같다면서 오히려 우리 국민이 다른 나라로부터 입국 금지를 당하는 빌미를 줄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입국 금지는 초기 쟁점이고, 지금은 신천지 교인의 감염 경로와 원인이 불확실해 중국이 아니라 신천지가 문제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논쟁이 빚어지자 민생당 유성엽 공동대표는 지금은 누구의 잘잘못을 따질 때가 아니라면서 오늘 회동을 계기로 정쟁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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