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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주상복합 직원 4명도 확진...관련 확진자 10명

2020.03.02 오후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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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의 주상복합건물인 서울숲 더샵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습니다.


건물 입주민 2명에 이어 관리사무소 직원 4명이 추가로 확진을 받았고, 직원들의 가족 4명도 연쇄 감염됐습니다.

관련된 확진자만 10명에 달합니다.

14명의 환자가 발생한 은평성모병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로 많은 집단 발병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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