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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미서 만들던 스마트폰 일부 베트남에서 생산

2020.03.06 오후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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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북 구미 사업장에서 만들던 프리미엄 스마트폰 일부를 일시적으로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구미 사업장이 폐쇄되는 사태가 이어지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구미에서 전체 물량을 생산하던 갤럭시S20 시리즈와 갤럭시노트10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베트남에서 만들어 국내로 들여올 계획입니다.

베트남 공장에서는 스마트폰을 월 최대 20만 대가량 만들 것으로 예상되며, 조치는 한시적으로 진행됩니다.


삼성전자는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일시적 조치라며, 상황이 나아지는 대로 해외 이전 물량을 구미로 다시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북 구미 사업장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6명 발생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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