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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국민이 원하는 마스크 사회주의?

2020.03.13 오후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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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는 이제 완치되는 사람들이 무더기로 나오면서 격리 해제된 확진자 수가 새로 발생한 확진자 수를 앞지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아직은 환자 발생에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그런데 정치권 일부는 완치도 아니고 발생도 아니고 마스크에만 집중합니다.

공적 마스크는 대만에서 시작됐습니다.

정부가 마스크를 모두 사들인 뒤 지정 약국에서 팝니다. 일부는 온라인으로도 팝니다.

신분증을 이용해 어른 1명당 일주일에 석 장만 살 수 있습니다.

중국에 맞서는 대만이 사회주의 배급체제를 도입한 걸까요?

이것도 이상합니다.

미래통합당은 ”정부가 생산업체로부터 마스크를 모두 사들여 행정조직이나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분배하는 특별공급 방식을 실시하라“고 합니다.

어차피 마스크 수량이 모자라니 줄 서고 신분 확인해 조금씩 나눠줘야 합니다.

약국에 줄 서나 주민센터에 줄 서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보죠.

지금의 공급방식이 좋다.. 40.7%, 한시적 무상공급이 좋다.. 31.3%, 시장에 맡겨야 한다.. 15.9%

국민 72%가 정부의 적절한 또는 더 강력한 개입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사람도 경제도 위태롭습니다.

합리적 비판과 해결책 촉구는 필요합니다.

그러나 마스크 사회주의로 벌이는 소모적인 색깔 공격은 시대착오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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