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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해외 입국자 전원 지정 시설 14일 격리...개인 부담

2020.03.15 오후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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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시가 코로나19의 해외 역유입 사례가 증가하자 모든 입국자를 본인 비용 부담으로 원칙적으로 14일간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베이징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해외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마련했고 내일부터 시행한다고 공지했습니다.

베이징시는 공지문에서 증상이 없는 입국자도 원칙적으로 공항에서 '집중 관찰 지점'으로 이송해 14일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관련 비용은 모두 입국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시는 앞서 모든 입국자를 14일간 자가격리해 왔는데 이번 조치로 자가격리는 더 이상 허용하지 않고 모두 호텔이나 여관 같은 별도로 지정된 숙박시설에 단체로 격리하기로 한 것입니다.

베이징시의 이 같은 조치는 사실상 입국을 하지 말라는 신호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시 당국은 특수한 상황의 경우에는 당국의 심사를 거쳐 자택에서 격리할 수 있도록 했지만 구체적인 조건은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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