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에 본부를 둔 신천지 2개 지파를 대상으로 오늘 오후 2시부터 종합행정조사를 벌였습니다.
행정조사 대상은 강서구 화곡동 바돌로매 지파 본부와 노원구 상계동 서울야고보 지파 본부로 총 40명이 조사에 투입됐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조사는 행정조사기본법과 '감염병법'에 따른 것이며, 신천지 측이 신도와 시설 내역 등을 고의로 누락·은폐한 사실이 드러나면 관련법에 따라 고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그러나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한창인 와중에도 현장 예배를 강행해 집단감염을 유발하는 개신교 교회에는 예배 자제를 계속 권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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