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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공공임대 240만 채 공급...신혼희망타운 자격 확대

2020.03.20 오후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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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장기 공공임대 주택을 2022년에는 200만 채, 2025년에는 240만 채 공급하고 신혼희망타운의 입주 자격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주거복지협의체를 열어 오는 2025년까지 이어지는 '주거복지로드맵 2.0'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정부는 2017년 말 136만 채 수준이던 장기 공공임대 재고를 늘려 2025년까지 240만 채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연평균 21만 채, 모두 105만 채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신혼희망타운은 기존 목표치 15만 채에서 늘리지는 않지만, 공공분양 10만 채는 2025년까지 분양을 완료하고 임대 5만 채는 올해부터 입주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또 신혼희망타운이나 신혼부부 특화 공공임대 등의 입주 자격을 '혼인 7년 이내 부부'에서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신혼부부 위주 주거복지 정책을 운용해 다른 계층이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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