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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주 내 코로나19 감염자 500명 규모로 증가 가능성"

2020.03.23 오전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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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주 안에 도쿄 지역의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500명 규모로 늘어날 수 있다는 일본 정부의 예상이 나왔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일본 후생노동성이 도쿄 지역에 앞으로 2주 안에 감염자 수가 500명 규모로 늘어날 우려가 있다는 전망치를 내놨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전망은 후생성 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책반에서 만든 것으로, 현 상태가 이어지면 다음 달 8일까지 확진자 수가 500명 규모로 늘고 이 가운데 40명이 중증 환자가 될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어제(22일)까지 도쿄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38명에 머물고 있습니다.

코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이런 전망을 바탕으로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환자용 병상을 4천 개까지 늘리는 등 감염 방지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요시무라 오사카 도지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사카와 효고 지역 환자 수가 앞으로 2주 뒤 3천 3백여 명에 이를 수 있다는 후생성 전망 자료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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