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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 최소화 위해 '교실 배식 전환' 등 학교급식 방안 마련

2020.03.23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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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개학 이후 서울 지역 각급 학교 급식이 '교실 배식 전환' 등 학생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운영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식당에서 우려되는 학생들 간의 비말과 신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실 배식 전환과 함께 식당 좌석 조정, 간편식 제공 등 학교급식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이 같은 방안을 지난 17일 각 학교에 전달하고, 학교장이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 수요조사를 통해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급식을 교실에서 배식할 경우, 조리방법과 배식이 쉽도록 식단이 구성되고, 필요시에는 간편식을 제공합니다.

식당 배식을 유지하게 되면 학생 간 거리를 둘 수 있도록 좌석을 배치하거나 임시 가림판을 설치하고 학년별·반별 시차 배식 등을 통해 최대한 분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위기 경보단계가 완화될 때까지 저녁 식사는 잠정적으로 중단하도록 권고하되, 학교 기숙사의 아침 점심 저녁 식사는 유지하게 했습니다.

배식 시간 분산에 따른 급식종사자의 시간외수당은 하루 2시간 이내에서 인정하고, 관련 인건비는 추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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